노란색 넛지
Posted by: 곽민혜 on: 10월 16, 2009

지하철 출근 길에 넛지를 읽고 있었다.
내가 손에 황금을 든 듯 어두운 수트들 사이에서 빛나는 넛지가 인상적이었다.
수많은 책 사이에서 눈에 띄는 book cover design도 마케팅의 수단인 시대다.
넛지류의 책들의 주 독자층은 출근길 직장인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싶다.
이걸 노린 것은 아닐까?
어두운 지하철 안에서 노랗게 보색을 띄는 넛지!
그 날 모두 내 무릎에 올려진 책을 보는 느낌이 들었던 걸 보니
출판사가 의도했는지 모르겠지만 넛지는 충분히 주목받았다.